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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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서운 법이 곧 시행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국 블로그 전 글을 다 뒤집어 비공개, 삭제. 등등등 갖은 칼질을 통해서 위험을 피해보고자 노력을 했다. 그런데 지우면서 씁슬한 기분이 든다. 많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벌써 5-6년 가량 블로그를 유지하면서 적었던 글들이 이상해지고 말았다. 필요에 의해서 가져다 쓴 사진, 가사 등. 지워야 할 것이 너무도 많더라.

물론 아무 의식없이 사용했을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그런 부분은 생활과 행동에 베어있을 텐데. 과연 어떻게 될지. 7월이 걱정이다.

아마도 블로그엔 내가 찍은 사진, 영상. 내가 적은 글만을 올리게 될 것 같다. 무서운, 법의 테두리를 지키는 일. 그 법이 정말 원 저작권자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법이길 빌어본다. 그저 억압의 도구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법이라면, 그들은 정말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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