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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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히 써놓았지만, 내용은 그런 거창한 내용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제목에 혹하셨다면, 낚이셨을지도.. (먼산) 쓰고자 하는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한번쯤 북극광(aurora)을 보러 해외를 가보고 싶다."

만약 우리나라에서도 북극광이 관찰 가능하다면, 이런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별을 보기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 천문관련 카페도 몇 개 가입해서 간간이 싱숭생숭할 때 한 번씩 들러서 멋진 사진이라던지, 아니면 신화나 전설 같은 것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다 매료된 것이 이 북극광입니다. 보기 위해서 특별히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고, 밤하늘에 떠있는 별에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기도 하고요. 단지, 지역적 특성을 많이 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사진이 아니라면 절대 볼 수 없다는 것. 이게 문제죠.

북극광 사진을 볼 땐 항상 "한번쯤 나가자." 이런 생각을 매번 하고 있었죠. 오늘은 그런 계획을 조금이나마 실행해보려고 나가려면 어디서 북극광이 보이는지 찾아보고 싶어서 구글에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72시간 내에 북극광이 관찰된 지역을 표시해주는 지도가 있네요.
사진 : http://www.spacew.com/www/auroramap.gif
(지도에서 흰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해당 지역입니다.)

그리고 Auroral Activity Observation Network라는 곳으로 같은 사이트 내에 있는 페이지입니다. 관찰되면 글로 기록을 남겨두는 그런 페이지네요. 지역을 보니, 미국, 캐나다, 알래스카(미국땅 아닌가요?), Tromsö(여긴 어디..?) 등이 이번 주에 관찰되었다네요. 적당히 감상을 자세히 적어둔 것도 있네요.
주소 : http://www.spacew.com/www/auroras.php

카메라로 길게 노출을 줘서 찍은 사진보다는 역시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보고 싶네요. 언젠가는 꼭 한번 보고 말 겁니다.

추가 : http://www.thesky.co.kr/aurora.htm
(국내 기자분이 만드신 홈페이지 같습니다. 오로라 촬영 여행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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