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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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함,
요즘엔 사진만 포스팅하고, 글은 하나도 포스팅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집중해서 생각하는 그런 일이 없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디카가 돌아온 기쁨이 그만큼 컷을지도 모를 일이다. 개강하고 한달이 된 시점에서 오랜만에 하루 잠자면서, 한껏 나태해진 모습으로 하루를 보냈다. 잠든 시간은 아침, 그리고 일어난 시간은 오후, 다시 잠들어볼까 생각하는 시간이 새벽. 조금만 더 늦으면 다시 아침이다. 오늘은 아침 수업은 휴강이니까, 천천히 오후 수업준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렇게 움직이고, 수업끝나면 조모임이 있으면 거기 다녀오고, 없다면 바로 집으로 직행. 그리고 이제 추석을 보내면 된다.

비오던 날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학교엔 그 저녁부터 가을이 정말 시작된 듯 감기가 올지도 모르게 목이 까끌거리고. 잠이나 자야겠다. 정말 더 늦어지면, 또, 아침에 잠잘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여전히 횡설수설.)

덧 : 요즘엔 거미 3집, 특히 3번 트랙. 타이틀곡이였으면 했는데, 그 다음번 트랙이 타이틀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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