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Blog | Tag | Local | Media | Guest | Login | RSS
저 멀리..
저 멀리..
시작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어그러져버린.. 주변이..
이제는 싫어..
...

저 높은 시작점부터..
한 계단, 한 계단.. 그렇게.. 내려와..
이젠.. 점점.. 바닥이 가까워져 있는데..
...

저기..
저렇게 가까이 보이는..
저 곳이.. 끝인것 같은데..
왠지..
무너져 버릴것 같다..
저곳은..

다시 뒤돌아...
저 높이 있는 저 곳이..
이젠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시 올라가 볼까봐..

몹시도..
높아져 버려서..
언제쯤 도착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시.. 저곳에..

다시..
저곳에..

2003년 10월 19일에..


 태그 :